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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록] 24.03.05 - 사업가를 만드는 작은 책 / 사업하는 허대리 (1)

rudy K 2024. 3. 5. 22:25

책 정보

 

사업가를 만드는 작은 책 | 사업하는 허대리 - 교보문고

사업가를 만드는 작은 책 | 뭐 해, 당신의 사업을 하지 않고? 퇴준생을 위한 71가지 비즈니스 가이드우리는 원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시간만큼, 하고 싶은 나이까지 하며 먹고살 수 있기

product.kyobobook.co.kr

읽은 범위

1단계 사업가의 마인드 세팅

  1. 직장인과 사업가는 다른 종족이다
  2. 사업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3. 회사는 사업을 하기 위해 다니는 곳이다
  4. 사업은 위험한 것이 아니다
  5. 보상은 결과에 따라 받아야 한다
  6. 공부는 그만, 60% 준비되었을 때 시작할 것
  7. 완벽이 아닌, 완수에 익숙해져라
  8. 일은 벌려 놓고 책임지면서 진행하는 것
  9. 사업은 고통스럽지만 고통의 역치는 높아진다
  10. 못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안 해서 못 하는 것
  11. 1등을 못 해도 괜찮다
  12. 사업도 농사처럼 시간이 필요하다
  13. 사업이 직장생활보다 안정적인 이유
  14. 직장생활을 보면 사업 성공률이 보인다
  15. 사업하기에 부족한 사람?
  16. 사업은 선한 것이다
  17. 꼭 직원을 뽑고 규모를 키워야 할까?

2단계 사업의 첫 단추, 강점 찾기

  1. 내가 휘두를 무기를 찾아라
  2.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라
  3. 기술이 있으면 굶어 죽지 않는다
  4. 많이 실패할수록 성공률은 높아진다
  5. 다지선다가 아닌, 사지선다이다

내용 정리

1단계 사업가의 마인드 세팅

  1. 직장인과 사업가는 다른 종족이다
    1. 보상체계에 대한 이해
      사업가는 일하는 시간만큼이 아닌 성과에 따라 돈을 번다
    2. 일을 완수하는 태도
      사업가는 일을 시작했으면 반드시 끝을 내야 한다
    3. 비판을 감수하는 자세
      사업가에게 비판은 유익한 피드백이다. 공격이 아닌 개선으로 방향을 빠르게 전환하자
    4. 의사결정 능력과 자기 확신
      사업가는 내 결정이 정답인지 보기 위해 일단 결정하고 실행해야 한다.
  2. 사업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1. 세금
      사업자는 돈을 먼저 벌고 나중에 세금을 신고하기 때문에 현금 흐름 측면에서 유리하다
    2.  통제권
      사업가는 내가 나를 고용하므로 일자리의 통제권이 본인에게 있다.
    3. 성장
      사업가는 직장인에 비해 책임감이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계속 공부하고 꾸준히 노력할 수 밖에 없다. 이는 사업가를 성장시킨다.
      자연스럽게 성장을 꿈꾸는 건강한 사람이 모이고 이로 인해 건강한 습관을 쌓는 선순환이 발생한다
    4. 수익
      사업 수익의 한계는 없다
    5. 시간
      진짜 부자는 경제적 자유보다 시간의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이다
    6. 조금 더 재미있게 살기
      사업가는 자신이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분야에서 일을 찾는다
    7. 우리 모두 언젠가 사업을 할 수밖에 없다
      회사는 나를 평생 책임지지 않는다
  3. 회사는 사업을 하기 위해 다니는 곳이다
    1. 회사는 내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학교와 같다
  4. 사업은 위험한 것이 아니다 (다음의 세가지만 피한다면)
    1. 무모한 대출
      MVP를 통해 근본적인 사업 가설을 테스트해보자
    2. 남의 말에 휘둘리는 것
      나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면 장애물이 나타나더라도 위험보다는 과제로 느끼기 때문에 어떻게 개선할지 계획을 세우고 여러 시도를 해볼 수 있다
    3. 느린 실행력
      1. 시간은 기회비용이다
      2. 시간이 흐르면 시장은 변화한다
      3. 실행력을 키우기 위해 실행하기 아주 쉬운 것을 목표로 삼고 작은 성취라도 셀프 칭찬하면서 하나씩 돌파해나가자
  5. 보상은 결과에 따라 받아야 한다
    1. 현명한 사업가는 일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집착하고 연구한다
  6. 공부는 그만, 60% 준비되었을 때 시작할 것
    1. 어떤 일이든 직접 실행해보기 전까지는 완벽히 준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7. 완벽이 아닌, 완수에 익숙해져라
    1. Done is better than perfect.
  8. 일은 벌려 놓고 책임지면서 진행하는 것
    1. 일은 벌려 놓고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를 수습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2.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싶다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나씩 도전해보자.
  9. 사업은 고통스럽지만 고통의 역치는 높아진다
    1. 도통 풀리지 않고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문제도 시간이 좀 걸릴지언정 마침내 해결되고야 만다
  10. 못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안 해서 못 하는 것
    1. 제곧내
  11. 1등을 못 해도 괜찮다
    1. 1등 기업이 시장을 독식하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2. 10등 안에만 들어도 먹고 살기에는 부족하지 않다
    3. 처음에는 10등을 목표로 삼고 점진적으로 성장하자
  12. 사업도 농사처럼 시간이 필요하다
    1. 비가 오고 햇살이 내리쬐는 건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사업가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저 오늘 분량의 씨앗을 심는 것일 뿐
  13. 사업이 직장생활보다 안정적인 이유
    1. 우리 모두에게는 실현하고 싶은 자기만의 꿈,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자기의 일이 있다
  14. 직장생활을 보면 사업 성공률이 보인다
    1. 약속 이행 여부
      사업 대부분의 수익 구조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이루어진다. 약속을 이행하며 신뢰가 쌓이고 이 신뢰가 사업을 존속시키는 힘이 된다
    2.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
      가장 강력한 마케팅은 결국 입소문이다. 내 평판이 좋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자.
  15. 사업하기에 부족한 사람?
    1. 사업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사업을 하는 것이다. 규모를 줄여서라도 일단 사업을 시작해보자
  16. 사업은 선한 것이다
    1. 사업의 기본 구조는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해주며 돈을 버는 것. 사업가의 기본 마인드는 측은지심이다.
  17. 꼭 직원을 뽑고 규모를 키워야 할까?
    1. 수익만이 유일한 목표나 최우선 목표는 아니다
    2. 무작정 규모를 늘리기보다 내가 즐길 수 있고, 나의 탁월함이 더 빛날 수 있는 일을 하자
    3. 사업 확장을 너무 서두르지 말자

2단계 사업의 첫 단추, 강점 찾기

  1. 내가 휘두를 무기를 찾아라
    1. '난 다른 건 모르곘지만 이거 하나는 잘해' 라고 할 수 있는 무기를 찾자. 없다면 배워서라도 갖춰야한다
  2.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라
    1. 내가 잘하는 일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누군가를 실망시킬 각오로 당장 일을 해보는 것이다.
    2. 적은 노력만으로 좋은 성과가 나오는 분야를 찾자. 이것이 나의 강점이자 내 회사의 강점이 될 것이다.
  3. 기술이 있으면 굶어 죽지 않는다
    1. 많은 기술을 갖추면 그 수만큼 전방위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 또한 많아진다
    2. 누군가가 성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인지 따져보면 광범위한 범위에서 '기술'을 이해할 수 있다.
    3. 나를 먹여살려 주는 건 대학 간판이나 석박사 학위가 아닌 기술들이다
  4. 많이 실패할수록 성공률은 높아진다
    1. 나의 강점을 찾아 개발하고 사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최대한 많은 시도를 해봐야한다
    2. 해야할 일을 묵묵히 하면서 지루함을 견디고, 이를 반복하며 끊임없이 시도하는 것이 유일한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3. 특별한 성공 비법을 찾지 말자. 뾰족한 수는 없다
  5. 다지선다가 아닌, 사지선다이다 -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좋아하는 분야 안에서 아이템을 골라야한다
    1. 관심과 흥미가 끌리는 일 10개는?
    2. 1번 중 3개만 남긴다면?
    3. 2번 중에서 내가 잘하는 분야는?
    4. 3번에 적은 분야와 관련된 사업이 있다면?

생각 정리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한 생각은 '역행자'와 내용이 진짜 비슷하다는 것이다. '사실은 자청이 이름을 바꿔서 쓴 책 아니야?' 혹은 '이 사람 자청 제자인가? 아니면 역행자를 읽은 사람인가?' 라는 생각을 계속 할 정도로 나오는 내용의 개념이 비슷했다.

특히 2-1장 '내가 휘두를 무기를 찾아라'는 역행자의 타이탄의 도구를 그대로 옮겨놨다고 해도 믿을 만큼 필요한 무기의 개수까지 완벽하게 비슷했다.

자청이 괜히 역행자의 7단계를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공식이라고 했는지 또 한 번 이해 되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앞에 읽은 책의 내용이 뒤에 읽은 책의 내용을 끌어주고, 뒤에 읽은 책의 내용이 앞에 읽은 책의 내용을 이해시켜줄 것이라고 했는데 그 말은 완벽하게 들어맞는 것 같다.

 

오늘 이 책을 읽은 첫날이지만 얻은 가장 큰 부분은 뭐라도 한 번 시작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는 점이다. 이 글을 쓰고 나면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뜯어고쳐서 블로그 마케팅을 시작해 볼 것이다. 이를 위해 블로그들도 찾아보고 유튜브도 찾아 볼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남는다면 어제 만들어둔 유튜브 채널 'soulmate'를 더 꾸며볼 것이다. 이 채널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바탕으로 플레이리스트 영상을 제공하는 채널이 될 것이다.

1-8장 '일은 벌려놓고 책임지면서 진행하는 것'에서 말했듯이 내가 잘하는 것을 찾으려면 일단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도전해 나가야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일을 벌려볼 생각이다. 그러다 뭐 하나라도 얻어걸릴지 어떻게 알 일인가?

나는 계속해서 마케팅하고 본질을 강화해나가면서 각 분야의 10위 안에 안착할 것이다. 그리고 역행자 7단계를 반복하면서 (특히 자의식 해체에 최선을 다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