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사업가를 만드는 작은 책 | 사업하는 허대리 - 교보문고
사업가를 만드는 작은 책 | 뭐 해, 당신의 사업을 하지 않고? 퇴준생을 위한 71가지 비즈니스 가이드우리는 원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시간만큼, 하고 싶은 나이까지 하며 먹고살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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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범위
2단계 사업의 첫 단추, 강점 찾기
6. 삽질한 만큼 건물은 튼튼해진다
7. 내가 이길 수 있는 판으로 가라
8.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9. 경험에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말 것
10. 1등을 보고 배우자
11. 3개월, 6개월, 9개월의 법칙
3단계 강점에 맞는 사업 기획
1. 내 사업을 찾는 6개의 문
2. 첫 번째, 대행 사업의 방
3. 두 번째, 교육사업의 방
4. 세 번째, 제품 사업의 방
5. 네 번째, 콘텐츠 사업의 방
6. 다섯 번째, 중개 사업의 방
7. 여섯 번째, 시스템 사업의 방
8. 예제를 활용한 연습
4단계 나만의 사업 구축하기
1.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하기
- 타깃 섹션
- 니즈 섹션
- 솔루션 섹션
- 수익 모델 섹션
2. 브랜드 정체성 만들기
- 네이밍
- 브랜드 컬러
- 폰트
- 캐치프레이즈
내용 정리
2단계 사업의 첫 단추, 강점 찾기
6. 삽질한 만큼 건물은 튼튼해진다
사업 초기는 시행착오를 통해 노하우를 쌓는 기간이다. 삽질한 만큼 나의 사업체를 더욱 튼튼히 지을 수 있다.
7. 내가 이길 수 있는 판으로 가라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많아 보일 때는 내가 이길 수 있는 판이 어디인지 따져보아야 한다.
8.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관심 있는 분야 안에서 일을 찾되 이에 대한 실력을 갖춘 후 그것이 돈이 되게 해야한다 (즉,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일로 만들어야한다)
잘한다는 것은 '누군가 내가 만든 제품이나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돈 주고 구입할 정도는 된다' 는 것이다
시장성 있는 사업을 찾으려면 사람들의 관심이 어디있는지 주의깊게 살피고 내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는지 테스트 해봐야 한다.
9. 경험에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말 것
책과 강의에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말자. 대신 사업의 실행을 미루면서까지 경험에만 투자해서는 안 된다.
10. 1등을 보고 배우자
1등 업체를 분석하고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을 보고 배우고, 아쉬운 부분을 개선해서 배포해보자
11. 3개월, 6개월, 9개월의 법칙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딱 3개월을 디데이로 잡고 최선의 노력을 하자. 3개월 후에도 계속할 마음이 든다면 3개월을 연장해보자
3단계 강점에 맞는 사업 기획
1. 내 사업을 찾는 6개의 문
나에게 맞는 사업을 찾을 때 비로소 터진다!
2. 첫 번째, 대행 사업의 방
- 수익 구조
- 수고비
- 장점
- 수요가 많고 빠르게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 할 수록 노하우가 쌓여 실력이 늘고 실행시간이 단축된다
- 단점
- 타인의 일을 대신하는 것은 힘들다
- 업무 자체가 노동 집약적이다
-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사가 많다
- 시작하는 법
- 기술이 필요하다
- 기술을 배운 후에는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지인 소계를 만들고 이후 홍보를 진행한다
- 적합한 인재 유형
- 약속 시일을 잘 지켜서 해내는 능력
3. 두 번째, 교육사업의 방
- 수익 구조
- 수강료
- 장점
- 자본 없이 시작할 수 있다
- 지식이 계속 쌓인다
- 가성비가 좋고 실패해도 타격이 크지 않다
- 현금흐름이 좋다
- 효율적이다
- 단점
- 충분한 지식을 갖춰야한다
- 끊임없이 공부해야한다
- 수강생을 만족시켜야하는 압박감이 있다
- 경쟁이 치열하다
- 차별성, 탁월함이 필요하고 타인의 평가에 예민해진다
- 시작하는 법
- 지식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야한다
- SNS팔로어, 자격증, 작게 시작해 후기 쌓기, 큰 돈을 벌기 등의 '권위'를 얻어야한다
- 적합한 인재 유형
- 공부를 통해 지식 쌓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 타인을 성장 시키는 데 보람과 재미를 느끼는 사람
- 언변이 뛰어나고 지식을 타인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
4. 세 번째, 제품 사업의 방
- 수익 구조
- 판매비
- 장점
- 사업의 확장성이 크다
- 시장 규모가 크다
- 창조의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단점
-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 유행을 탄다
- 초기 비용이 든다
- 재고가 쌓일 수 있다
- 마진율이 낮다
- 시작하는 법
- 목업을 통한 클라우드 펀딩
- 고객 반응 살핀 후 제품 발전시켜나가기
-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은 브랜딩을 통해 '이야기가 담긴' 제품으로 만들기
- 적합한 인재 유형
- 사람을 잘 상대하고 협상을 잘하는 사람
- 제품을 직접 제작할 경우 창의성과 빠른 시장 대응력
5. 네 번째, 콘텐츠 사업의 방
- 수익 구조
- 광고비 / 구독료
- 장점
- 제작하는 재미가 있다
- 진입장벽이 낮다
- 주목받는 산업이라 성장 폭이 크다
- 다른 사업으로 확장할 때 유리하다
- 단점
- 경쟁이 치열하다
- 콘텐츠가 관심과 사랑을 받을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익화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 시작하는 법
- 콘텐츠 제작 능력 갖추기
- 말하거나 글을 잘쓰기
- 부업으로 시작한 뒤 점차 확장해 나가기
- 검증된 콘텐츠 기반으로 차별화 하기
- 뾰족한 기획으로 접근하기
- 적합한 인재 유형
-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
-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 내는 능력
6. 다섯 번째, 중개 사업의 방
- 수익 구조
- 중개 수수료
- 장점
- 잘 만든 플랫폼은 막강한 영향력을 얻는다
- 고객이 늘어나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 단점
- 플랫폼 구축 자체가 어렵다
- 양면 시장에서 2명 이상의 고객 모두 만족시키기 어렵다
- 개발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빠르게 시작하기 어렵다
- 활성화까지 긴 시간이 소요된다
- 개발 리소스가 필요하다
- 시작하는 법
- 오픈형 플랫폼 / 에이전시형 플랫폼 두 종류가 있다
- 개발 능력이 없는 상황에는 에이전시형이 유리
- 적합한 인재 유형
- 여러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고 끝까지 책임지는 역량
7. 여섯 번째, 시스템 사업의 방
- 수익 구조
- 이용료 (참가비)
- 장점
- 사업 유지비가 크지 않다
- 셋팅은 어렵지만 확장성이 크다 (비슷한 모델로 복제가 쉽다)
- 단점
- 초기 비용이 많이들고 시간도 오래 소요된다
- 시행착오가 많을 수 있다
- (개발이 필요할 경우) 진입장벽이 높다
- 시작하는 법
- 시스템 개발 역량이 없다면 온라인 시스템 사업을 시도하지 말자
- 개발자와 동업 혹은 노코드 툴 이용하기
- 제품화까지 시간이 소요되므로 SNS로 잠재고객을 모아두는 것이 유리하다
- 적합한 인재 유형
- 발명가 기질
- 긴 시간을 버틸 인내심
- 대중의 행동을 예측해 내는 기획력
8. 예제를 활용한 연습
조금 더 시너지를 내고 사업을 확장시키고 싶다면 여러 방 (사업 유형)을 연결하면 된다
4단계 나만의 사업 구축하기
1.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하기
캔버스 작성을 통해 이뤄야 할 목표
1. BQ (비즈니스 지능 지수) 향상
2. 나만의 사업을 만들고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상태되기
- 타깃 섹션
- 누구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 것인가
- 타깃 나이가 확실하지 않다면 내 나이 +- 5살
- 성별 특정 (선택)
- 직업군
- (고객의) 관심사
- 니즈 섹션
- 내가 타깃으로 고른 대상들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가
-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감정이입해보기 / 실제로 인터뷰 해보기
- 솔루션 섹션
- 나의 타깃과 그의 니즈에 맞는 6가지 사업 유형 생각해보고 이 중 내가 할 수 있는 것 선택하기
- 없다면 해결하는데 필요한 기술부터 갖추기
- 수익 모델 섹션
- 사업 유형에 맞는 수익모델 선택하기
비즈니스 캔버스를 통해 추상적이었던 아이디어가 구체화 되면서 사업을 명확하게 기획할 수 있다
해야 할 일이 구체화 되어야 실행할 수 있고, 실행해야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
2. 브랜드 정체성 만들기
브랜드 정체성(BI)는 브랜드의 존재 목적과 이유, 사업 활동을 정의하는 것
사업과 서비스의 정체성(BI)이 있어야 방향이 명료해지고, 명료해져야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이 나온다
- 네이밍
- 핵심 키워드 찾기
- 핵심 키워드 중 반드시 포함될 2개만 남기기
- 남은 단어 중심으로 마인드맵 작성
- 나온 단어 조합 및 변형 (네임릭스로 네이밍 도움 받기)
- 키프리스에서 상표권 등록 확인
- 브랜드 컬러
- 메인컬러와 서브컬러 정하기
- 무지개 + 검 중 마음에 드는 컬러로 핀터레스트에서 검색 (ex. red web design / red logo design)
- 이후 조합이 괜찮은 색으로 서브컬러 지정
- 디자인 감각 없으면 블랙 + 화이트
- 폰트
- 눈누에서 상업적 폰트 구하기
- 에스코어 드림
- 본고딕
- 캐치프레이즈
- 내 브랜드를 표현하는, 내 브랜드의 목표를 설명하는 한 줄짜리 문구
- 구어체 스타일
- 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포함
- 서비스 설명 스타일
- 각인이 쉽다
- 마케팅의 성패는 브랜드나 상품을 빠르게 인지 시키는 것, 여기에 캐치프레이즈가 기여
- 서비스의 범위를 좁혀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인 문구로 작성
- 문구를 읽은 사람이 딱 1가지만 상상할 수 있도록 최대한 깎기
생각 정리
이번에 읽은 범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꽤나 구체적으로 나의 사업을 정의하는 방법이 제공되었다는 점이었다
심지어 BI영역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것을 보고 이 책은 정말 사업 입문서, 사업 선배의 컨설팅 서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사업 유형을 나누는 파트에서 정확한 차이를 알기 어려운 영역도 있고, 이 설명이 여기에 해당하는게 맞나 싶은 부분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내용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제목처럼 정말 물리적으로 작은 책이라서 이동하면서 꺼내보기 좋았고, 이는 내가 책을 좋아하고 이동 중에도 책을 읽는 사람이라는 정체성 형성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책이 작다 보니 한 페이지에 들어가는 내용이 적어 빠르게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내가 책을 빨리 읽는 사람이라는 정체성도 형성하면서, 나의 강박을 개선하는데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읽으면서 중간중간 예시 부분에서 내가 생각하는 사업 아이디어들을 대입해보면서 나의 사업계획이 조금 더 구체화되는 것도 느껴져서 짜임이 탄탄하다고 느껴지기도 했다. 끝까지 읽은 후에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그리는 몇가지 사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해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해당 내용은 꼭 블로그 생각정리 부분에 등록해보려고 한다.
아, 그리고 인상깊고 가장 공감갔던 내용 중 하나는 여러 사업을 연결했을 때 큰 시너지를 내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분야는 주로 교육이나 시스템 유형이었는데 이들은 언제든 콘텐츠 유형과 합쳐지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꼭 한 가지 유형에 얽매일 필요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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